*** "형평잃은 증차" 법인택시업자 반발
○…경산시 택시 2백91대중 법인 1백6대, 개인 1백85대로 법인택시 대수가 적어 형평에 맞지않다는 여론에도,이번 경산시 택시증차에서 법인 31대 개인31대로 똑같이 갈라놓자 법인택시업자들이반발.
법인택시업자들은 "지난해 경산시가 법인택시를 증차하려 하자 개인택시업자들이 시청에 몰려가농성하는 바람에 증차하지 않아놓고 또 균형을 잃은 증차를 했다"고 불만.
시민들은 "시가 내년 단체장선거를 앞두고 개인택시업자들을 의식한 나머지 일관성없는 결정을한 것 아니냐" 고 의심.
*** 요식협회 장부압수 직원들 초긴장
○…김천경찰서 수사과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요식협회 장부일체를 압수, 회원회비 유용여부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자 협회직원들이 바짝 긴장.
지난 17일부터 김천경찰서는 요식협회 압수장부 대조작업에 들어가자 협회관계자들은"경찰이 무엇을 조사하는지 모르겠다" 며 촉각.
*** "군청이 폐업강요" 유진실업 발끈
○…봉화군 석포면 지정외 폐기물처리업체인 (주)유진실업은 봉화군이 "회사측에서 지난13일 자진해서 폐업계를 제출했다"고 발표하자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며 발끈.
회사주주들은 "주식지분이 25%%에 불과한 대표이사가 갑자기 연락을 받고 군청에 불려나갔다부군수와 환경보호과장등이 집요하게 요구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군이 미리 만들어 놓은 폐업계에 서명을 하고 손도장을 찍었을 뿐"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김정호부군수는 "공장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여론때문에 폐업을 권유했지만 강요는 않았다"고 말해 향후 폐업계의 효력여부등을 두고 상당한 논란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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