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학교주변 무허술집, 당국 철저한 단속을

입력 1997-06-19 14:49:00

경일대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학교부근에서 2년동안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데 주위환경이도저히 학교주변이라고 보기 힘들다. 학생을 위한 시설확충은 없고 오로지 먹고 노는 곳만 생겨나고 있다.

학생들을 상대로 술을 파는 주민들의 무허가 영업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생필품을 구입할 가게하나 없는 가운데 무허가 술집들만 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에서는 어떠한제재조치도 하지않고 있다.

정문의 포장마차 철거에만 급급하지 말고 학교뒤편 마을의 무허가 영업도 철저히 단속해주기 바란다.

임선동 (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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