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점토인형을 만드는 프리랜서예요" 탤런트 김희선이 '머나먼 나라'이후 4개월만에 K2TV 미니시리즈 '프로포즈'에 복귀했다. 26세의극중 유라는 당당하고 용기있고 자존심이 강한 미대출신.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유시원과 이창훈의 틈바구니에서 '사랑이냐 우정이냐'를 놓고 고민한다.
"당차고 맑은 유라의 성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슬픈 일이 있어도 크게 한번 웃고 털어버리는가하면 의외로 마음이 여리기도 한 제 성격 그대로이기 때문에 따로 준비가 필요없을 정도였죠"주변에서 보는 김희선의 성격은 화통함 그 자체. 직선적이고 거침없는 그녀에게는 '깡패', '달건이' 등 예쁘지 않은 별명들이 줄줄이 붙어있다. 일에 있어서도 그녀의 거침없는 열정이 그대로드러난다. CF 촬영차 외국에 나갔다 오면 그 다음날 '생방송TV가요20'에 출연하고 곧바로 '토요일 전원출발' 촬영을 강행하는 식이다.
"일도 사랑도 최고로 열심히 하는 유라, 그리고 희선이를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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