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그림뉴스 조사 결과 대구지역 대학생 1천명중 94%%가 최근 식량부족으로 극심한 경제난을겪고 있는 북한 체제가 붕괴될 것으로 내다봤다. 53.1%%는 붕괴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며,40.4%%는 붕괴 가능성이 약간 있다고 응답했다.
또 북한 주민에 대한 식량지원에 대해 대학생 56.3%%가 '군량미 전용금지 및 4자회담 참여를전제한 조건부로 지원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와는 달리'아무 조건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견해는 35.6%%,'절대 지원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은 7.9%%로 나타났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북한, 미국, 중국이 참가하는 4자회담에 대해서는 대학생 55%%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26.9%%는'바람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고'잘 모르겠다'는 무관심층도 18.1%%나 됐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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