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술먹다 때려 숨지게 30代 구속영장

입력 1997-06-17 00:00:00

[경산] 경산경찰서는 16일 술을 먹다 옆사람과 시비끝에 때려 숨지게 한 김영호씨(37·경산시 하양읍 환상리)에 대해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5일 밤 10시30분쯤 경산시 중방동 ㄹ회관에서 술을 마시던 서문식씨(55·경산시 삼북동 57의3)와 시비를 벌이다 주먹으로 김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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