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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일본전관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로 일본 후쿠이현 소루쿠항으로 강제예인됐던 강구수협소속 38t급 오대호(선장 김동식)가 15일 오전 선원 7명을 태우고 강구항으로 귀항했다.그러나 선장 김씨는 아직 억류된채 조사를 받고 있어 함께 오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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