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 인명피해 잇따라"
윤화(輪禍) 인명피해가 잇따라 당국이 신천대로 안전시설 보강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신천대로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난 2월 경대지하차도 부근에서 차량 정면충돌로 3명이 사망하는 등 올들어 5월말까지 모두 7명에 달해 지난해(연간 13명) 같은기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은 이에따라 지난 5월 대구시 시설안전본부 등과 함께 신천대로의 도로상태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0개소에 점멸등을 신설하거나 교체하는 등 1백52개의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키로 했다.
보완대상은 점멸등을 비롯 교통안전표지판 61개, 진로 제한변경선등 노면표시 21개, 미끄럼 방지시설 19개, 장애물표적표지 15개, 보행자대피섬 8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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