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부상·대통령은 무사"
[엘바산(알바니아) AP 연합] 살리 베리샤 알바니아 대통령이 참석한 선거 집회에서 12일 대통령경호원과 무장 시민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1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경찰이 밝혔다.대통령 경호원들이 유세장 부근에서 '베리샤 타도'를 외치는 젊은이를 체포해 구타하는 순간 부근에 몰려있던 군중들이 총을 쏘며 저항하고 경호원들도 즉각 응사해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과 시민들이 다수 부상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베리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티라나에서 동남쪽으로 30㎞떨어진 엘바산에서 총선을 위한 유세활동에 나서던중 이같은 변을 당했으나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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