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의 현재와 미래조명" '홍콩영화'로 분류되는 독특한형식의 영화가 홍콩반환 이후에도 존재할 수 있을까.EBS TV의 '시네마 천국'은 오는 20일 밤 9시25분 '반환 D-10, 홍콩영화의 과거와 현재'편을 통해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리는 홍콩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시네마 천국'은 특히 80년대 이후 뉴웨이브 영화에서 나타나는 반환에 대한 불안감과 정치의식을 집중적으로 다뤄 홍콩영화가 단순한 오락영화의 수준을 넘어서 어떤 모습으로 변해왔는지 알아본다.
또 무협영화 등 오락영화에 편중된 60년대, 서극, 허안화 감독들이 등장하면서 정치적 사건들에대한 직간접적인 비판이 나왔던 70년대, 반환을 앞둔 주민들의 심리가 드러나는 80년대 등 시대별 특징도 조명한다.
'제1유형위험' '투분노해' '등대여명' '성향기병' '영웅본색' '도마단'등 6편의 영화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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