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서방 선진7개국(G-7)은 오는 20일부터 덴버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뒤 일본의 무역흑자 삭감 등 각국별 거시경제 정책과제를 담은 경제선언을 채택한다고 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이12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소식통을 인용, G-7이 일본에 대해 흑자삭감과 함께 경제구조 개혁을 통한내수주도형 성장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내각은 내수진작과 긴축재정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정책운영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경제정책 과제가 G-7 선언에 포함되는 것은 지난 93년 도쿄 정상회담 이후 처음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