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환경 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구 아젠다21'의 실천가능과제를 선정, 실시에들어갔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대구 아젠다21'을 선언하면서 발표한 2백75개 과제중 최근 대구시, 기업,시민등 3개 부문 89개의 실천과제를 정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하천 수변지역 3천㎡의 식물 서식공간 조성, 쓰레기 수수료 현실화를 통한 종량제 정착(쓰레기 배출량 4%% 감량)등 1천7백60억원의 예산으로 53개 아젠다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또 지역기업들은 먼지 발생량 3%% 줄이기등 20개 과제에 참여하는 한편 환경경영 표준화(ISO1400)인증 업체를 2개 업체에서 10개 업체로 늘리도록 한다는 것.
시민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 연간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이고 대구지역 전체 가구의 10%%인 7만6천3백 세대가 물 절약형 수도꼭지를 사용토록 하는등 16개 과제를 실천하게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구청과 시민 환경단체, 직능단체등을 통해 아젠다사업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金知奭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