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챔피언 타이거 우즈와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스티브 존스,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톰 레먼이 한 조를 이뤘다.
12일 미 메릴랜드주 베테스다의 콘그레셔널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선수권대회에서 마스터즈 챔피언 우즈는 조 편성 결과 이 대회 전 챔피언 스티브 존스, 톰 레먼과 함께 1, 2라운드를 펼치게 돼 다시 한번 수많은 갤러리를 몰게됐다.이들 챔피언 조는 첫 라운드를 13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시작하고 두번째 라운드는 같은날오후 8시40분에 티업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마스터즈에서 우즈와 같은 조에 들었던 닉 팔도(영국)가 우즈의 장타에 밀려 예선탈락의 수모를당했던 전례가 이번대회에서도 계속될지 관심거리다.
이들 조 뒤에는 톰 카이트, 호세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 폴 에이징어 조가 따르고 그 뒤를 코리페이빈, 닉 팔도, 리 잰슨 조가 이어간다.
남아공의 어니 엘스는 페인 스튜어트, 존 댈리와 함께 그 다음조에 편성돼 있다.또 세계랭킹 1위 그렉 노먼(호주)은 프레드 커플스, 이안 우스남(영국)과 함께 12일 오후 8시40분티업하며 데이비스 러브3세, 콜린 몽고메리(영국), 필 미켈슨은 다음조에 들어있다.한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재미동포 아마추어 노우성은 13일 새벽 2시10분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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