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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샤사 AFP 연합] 콩고민주공화국(구자이르) 동부지역에서 민간 항공기 한대가 추락, 승객 27명과 승무원 3명등 탑승자 30명이 숨졌다고 8일 킨샤사 TV가 보도했다.
콩고민주공화국 항공사인 바자이르 소속의 이 항공기는 7일 우간다와의 국경 근처 부니아를 출발, 키상가니로 가던중 이루무 근처에서 추락했는데 추락 원인은 기술상의 결함 때문인 것으로보인다고 이 TV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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