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리프킨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서기는 올해 모든 군부대에서 총 20만명이 감축될 것이라고말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리프킨서기가 전날 칼리닌그라드에서 지역지도자들및 군사령관들과가진 회의에서 병력20만명 감축계획에 설명하면서 이같은 감축이 칼리닌그라드지역에 배치된 병력을 포함해 모든 군부대에서 올해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리프킨은 또 러시아는 새 군사지침에 맞게 기동성있고 효율적이며 치밀한 군대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수년간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분실되거나 꼭 보충될 필요가 있는것을 파악하기 위해군대에서 재고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리프킨은 러시아의 전략요충인 극서지역의 연방정책에 대한 안보위 결정사항 이행여부를 감독하기 위해 이틀간 일정으로 이곳을 실무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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