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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5시20분께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 신동아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 경비실 앞에서 환경미화원인 송경식씨(62.춘천시 소양로2가)가 M1이나 카빈 추정의 탄피가 들어 있는 상자 한개를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송씨는 "아침 쓰레기를 수거하던중 가로 30㎝, 세로 10㎝ 가량의 소형 상자가 경비실 앞에서 발견돼 확인해 보니 상자안에 탄피가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근 군부대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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