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지방 노동사무소 관내 사업장 및 근로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근로감독관은 태부족, 효율적인 노동업무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미를 비롯 김천지방을 관장하고 있는 구미지방노동사무소 관내에는 현재 5인이상 사업장이 2천1백30개, 근로자는 12만4천5백55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들 사업장을 담당하는 근로감독관은 정원7명에도 1명이 적어 감독관 1명당 3백55개 사업장을 맡고있는 셈이다.
이때문에 감독관들은 근로자의 근로조건개선, 노사분규 예방및 현황파악등 본연의 업무는 뒷전이며 늘어난 노동업무및 신고사건의 처리, 분규발생의 수습등에만 매달리고 있는 입장이다.구미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 89년 1급사무소로 승격된 이후 감독관증원은 2명에 그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노정업무를 수행키 위해서 감독관의 증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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