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도 이젠 사이버공간서"
이성을 만나 교제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이 마련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자사 인터넷 온라인서비스인'사이버시티'내에 '사랑의 큐피드(http://cupid.shinbi-ro.com)'메뉴를 개설, 6월말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이성교제를 원하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3명씩 대화방에 모여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채팅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방 성격 등을 파악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동화상을 통해 상대방의사진과 음성을 보고 들은 후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다.
제3자인 구경꾼들도 미팅 대화방 안으로 들어와 교제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점이 이 서비스의 흥미 요소다.
사이버시티는 일단 파트너가 결정된 커플에게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별도 비밀대화방을 개설해주고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목소리와 사진을 담은 음성, 영상파일을 인터넷 전자우편(주소 webmaster @ shinbiro.com)으로 보내고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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