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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나DPA AFP 연합] 살리 베리샤 알바니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기도가 4일 있었으나 괴한이던진 수류탄이 폭발하지 않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고 알바니아 대통령 집무실이 발표했다.사건 당시 베리샤 대통령은 수도 티라나 서북쪽 40㎞에 위치한 루시불시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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