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고양하고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참전용사 간담회, 전적지 순례, 위문 및 포상 등 다각적인 보훈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경북도가 밝힌 호국 보훈의 달 행사는 3개 보훈단체 간부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가 유공자 및유족 위문, 한국전쟁참전용사와 도지사 간담회, 한국 참전용사 전적지 순례, 현충일 및 6·25 기념행사 등이다.
도는 2일 이의근도지사가 참석한 보훈단체 간담회서는 정부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상이군경회 도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모범국가유공자 유족 표창을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이달 중에 도내에 있는 5백87명의 국가유공자및 유족에게 지사의 서한문과 위로금을 보내고 각 시군은 지역실정에 맞춰 위로 격려 방법을 찾도록 했다.
또 한국전쟁 참전용사 3백명이 시군별로 2-3개팀을 짜 26-28일 군부대 위문, 전적지 순례 등을통해 안보의식을 상기시킨다는 것이다.
그밖에 6월 한달동안 국가 유공자 또는 유족에게 공원과 사찰의 무료입장, 현충일 시내버스 무임승차를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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