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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볼리비아) AFP 연합] 지난1일 실시된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70년대 군출신 독재자였던 우고 반세르 수아레스(71) 전대통령이 22.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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