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소년 방화추정"
[용커스 AP 연합] 지난 60년대 미국의 유명한 흑인 인권 운동 지도자였던 맬컴-X의미망인 베티 샤바즈 여사(63)가 1일 뉴욕주 용커스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화재로 온 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샤바즈 여사는 신체 80%% 이상에 3도 화상을 입어 뉴욕주 브롱크스에 있는 자코비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라고 병원측은 전했다.
경찰은 이 화재 사건의 용의자로 샤바즈 여사의 친척 소년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그의 신원이나 나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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