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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FP 연합] 중국 동북부 요녕성 무순시에 있는 베이롱펑 탄광에서 지난달28일 오후 7시(현지시간) 폭발사고가 일어나 광부 50명 이상이 숨졌다고 요녕일보가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성도인 심양에서 동쪽으로 2백여km 떨어진 베이롱펑 탄광 폭발 당시 모두 68명의 광부들이 지하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폭발사고가 난 지 24시간 뒤 50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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