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1일 제49주년 개원을 맞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 오세응(吳世應) 김영배(金令培)부의장 등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의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이야말로 15대 국회 출범시 국민에게 다짐했던 능률적인 국회, 생산적인 국회상을 하루빨리 정착시켜 기필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의장은 또 "우리는 지금 국가적으로 엄청난 시련과 혼돈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이같은 상황은 선진 한국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기 위한 마지막 산고의 진통으로서, 기필코 만난을 극복해 21세기 세계 일류국가를 일으켜 세워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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