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어 화합을 경제살리기도 홍보"
비전코리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는 3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비전코리아 경제살리기 국민걷기대회'를 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경제 불황·정치권에 대한 냉소·불신풍조 등 최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화합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걷기대회는 당일 오후 3시30분,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88마당~몽촌토성을 거쳐 다시 평화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모두 3㎞의 구간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 행사엔 고건 국무총리·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이회창 신한국당 대표·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정몽구 현대그룹회장 등 사회 각계의 지도층 인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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