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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의 30일 대국민담화는 TV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윤여준청와대대변인은 29일 오전"김대통령에게 굳이 녹화 중계할 필요가 없다는 참모진들의 의견을 전달, 재가를 받았다"면서 "국민들에게 다듬는다는 인상을 주지 않고 진솔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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