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절반에도 못미쳐"
[영덕] 본격적 출하를 보름여 앞두고 양파도 과잉생산으로 수박, 마늘처럼 시중 가격이 크게 떨어져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
영덕군에 따르면 현재 20㎏기준 조생종 중상품 양파의 시중값은 3천4백원에서 4천원선으로 8천원에서 1만원하던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년과 달리 중간상인들이 6월중순 만생종 출하시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기대해 밭떼기계약이 재배면적의 절반도 되지않고있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출향인사들을 상대로 내고향 양파팔아주기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농협을통한 계통출하 등 가격하락방지에 나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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