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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AFP 연합] 이집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팔레스타인과의 평화과정 재개를 위한 모종의 제안을 할 것이라고 26일밝혔다.
이집트 휴양도시인 샤름 엘 샤이크에서 열리는 두 정상간 회담은 10주간 단절상태가 지속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과정 재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주 서둘러 주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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