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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중부경찰서는 27일 폭력서클을 조직해 울산시내 고교생들을 상대로 노래연습장 입장권을 강매한 박모군(18·울산시 남구 무거동)등 3명을 폭력행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달아난 심모군(17)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등은 지난4월 속칭 로터리파라는 서클을 조직한뒤 지난 21일부터 울산시내 고교생들을 상대로 입장권을 1장에 6천원에 강매하는등 지금까지 1백30여만원상당의 티켓을 강매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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