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와 '97 자유'가 대구를 시발점으로 각각 전국투어콘서트에 돌입한다.84년 강변가요제로 데뷔, 10대의 우상에서 어느덧 '30대의 자화상'이란 프로필을 앞세운 이선희. 4년간의 시의원생활로인한 외도를 청산하고 10집앨범 '첫사랑'으로 제2의 음악인생을 준비하고 있다.30일부터 사흘간 계속될 대구콘서트는 10집 수록곡 및 흘러간 가요들 그리고 삶의 얘기들로 채워진다. (공연문의 02-285-0431 컬티즌)
31일과 다음달 1일에는 '97자유'콘서트가 개최된다. 록과 펑크, 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를망라하는 가수들이 '노 댄스(No Dance)'의 기치아래 뭉쳤다.
31일에는 강산에를 비롯 봄여름가을겨울, 삐삐롱스타킹, 이스크라가 출연하고 1일에는 안치환, 한영애, 블랙홀, 크라잉너트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댄스음악이 한국대중가요계를 황폐화시키고 있다"는 이들의 목소리에 주목해보자. (공연문의981-7484 한백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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