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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 연합]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4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해 발트해 연안 3개국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재차 경고했다.
프리마코프 장관은 나토가 '러시아 국경에 가까운 구소련 공화국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경우 '러시아의 국가이익'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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