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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5일 오후 8시55분쯤 안동시 태화동 우성아파트 103동 802호에 사는 안문근씨(36) 아들 수형군(6)이 창문에서 8층 아래 바닥으로 추락, 숨졌다.
이날 사고는 안씨의 부인이 아파트 출입문을 잠가두고 딸과 함께 잠깐 병원을 다녀오는 사이 잠에서 깬 수형군이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려다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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