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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남미 시장개척단(단장 정낙재 경북도통상지원과장)이 지난주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1백만2천달러어치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경북도 시장개척단은 칠레 현지의 유력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신호전자가 36만7천달러어치의 입체영상변화기를 계약했으며 영상산업(PE/PS압출발포기)이 20만달러, 하나(자동포장기계)가11만5천달러를 계약했다. 또 동양전자부품과 세명알미늄,영진화학,대천실업,에벤에셀도 각각 4만5천-9만달러어치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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