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신서동 도시가스누출사고를 조사중인 대구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동대책반은25일 밤 누출 원인이 된 가스관의 연결관(앨보) 교체작업을 마치고 이날 새벽 1시쯤 인근 5백세대 가스공급을 재개했다.
공동대책반은 문제가 된 연결관(앨보)의 불량성 여부를 확인키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도시가스측의 누출사실 보고지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공동대책반은 또 누출사고가 난 도시가스관로중 지난 94년 6월 48m구간 이설작업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완성검사를 했는지 여부와 연결관을 KS제품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도 조사중이다.〈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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