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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해마다 모내기 시기에 오른던 쌀값이 올해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김천시 양곡상들에 따르면 매년 5월하순 모내기철이 되면 농가 쌀비축물량이 바닥나면서 일반미값이 오르던 것과 달리 현재 20kg포당 소매가는 3만8천원으로 지난연초에 비해 1천원이 올라 소폭인상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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