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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5일 발생한 포항신항 부두 앞바다 오염사고와 관련, 이날 사고가 포항제철에서 흘려보낸 폐유에서 비롯한 것으로 밝혀내고 이 회사 수질관리과장 김진민씨(39·포항시북구 장성동)를 수질환경보존법 위반혐의로 20일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10시쯤 포항신항 6부두 배수로 차수벽 너머로 폐유 1백90ℓ 가량을 유출시키는등 수차례에 걸쳐 해상오염 행위를 저질러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