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기 고교야구

입력 1997-05-21 00:00:00

"92년이후 열세 만회"

대구상고가 제51회 황금사자기 및 무등기, 화랑기 고교야구대회예선에서 경북고를 물리치고 첫승을 올렸다.

대구상고는 20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경북고와의 첫경기에서 5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상고는 0대2로 뒤지던 5회말 박수창의 2루타 등으로 동점을 이룬뒤 6회말 무사만루 찬스에서2점을 추가, 승부를 뒤집었다.

경북고는 이날 패배로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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