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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AFP 연합] 지난 8년간 이란을 이끌어온 알리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63) 대통령이임기를 끝내고 권좌에서 물러난다.
지난 89년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한 라프산자니 대통령은 3선금지조항에 의해 오는23일 열리는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그의 집권 시대가막을 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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