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다슬기 줍던 초등생 익사

입력 1997-05-20 15:25:00

[문경] 18일 오후1시30분쯤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쌍용계곡 입구 하천에서 다슬기를 줍던 서현섭군(8·청주 용암초교2년)이 깊이 2m의 물에 빠져 숨졌다. 서군은 아버지 서은경씨(30)등 가족들과 이곳에 놀러왔다가 가족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다슬기를 줍다가 실족,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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