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앙상블 연주회
대구현대음악앙상블 창단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장호씨의 지휘로 로타르의 '8개의 하이쿠'(소프라노 솔로 이병렬), 쇤베르크의 '현악4중주 2번',신윤정의 '포크송'등을 연주한다.
대구현대음악앙상블은 지난해 6월 조직돼 '현대한국창작성악곡의 밤'등에서 연주했으며 김성은신윤정(피아노) 허진영 박진영 이승현 손지연(바이올린) 이경희 이승환(비올라) 송미선 류민아(첼로) 김현정(콘트라베이스) 박천용(플루트) 이현호(오보에) 남경림(클라리넷) 이상오(바순) 김영곤(호른) 박종덕씨(타악기)등으로 구성돼있다.
◆음악문화硏 세미나
한국음악문화연구회(회장 박미경 계명대교수)의 제5회 음악학 세미나가 21일 오후 4시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본관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열린다.
노동은씨(목원대 교수)가 '한국 춤음악의 회고와 전망'에 대해 강연을 갖는다.노씨는 '한국근대음악사' '노동은의 음악상자'등의 저서를 냈으며 남북한 예술가 교류때 음악학자로는 유일하게 평양을 방문해 북한 음악계를 방문했다.
◆바리톤 김태진씨 독창회
바리톤 김태진씨의 독창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드보르자크의 '성서의 노래 작품 99', 슈만의 '케르너의 시에 붙인 12가곡 작품 35', 말러의 '뤼케르트 시에 의한 5편의 가곡'등을 부르며 주은아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경북대 음대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를 졸업한 김씨는 대구시향, 경북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오페라 '마적' '박쥐'등의 주역과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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