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중간판매업자 8천만원 가로채

입력 1997-05-20 00:00:00

대구지검 조사과(박진규 과장)는 20일 일본 유명의류회사 제품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오퍼상이라며 통관비용을 빌려달라고 속여 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의류 중간판매업자 권동균씨(28·대구 수성구 범어동)를 구속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