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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경찰서는 19일 경남 거창군 거창ㅅ고 2년생 오모군(16·거창군)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18일 새벽3시30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 대덕정류소슈퍼에 침입, 잠자고 있던 주인 이모씨(36·여)의 입을 테이프로 막고 손발을 묶은 후 흉기로 위협, 현금15만원을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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