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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 해평면이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입지로 최종 확정되자 해평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대표들은 18일 면사무소에서 회의를 갖고 선정지 철회를 요청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주민대표들은 반대추진위원회와 청년봉사회와 협의하여 농번기가 끝난 후반대시위 집회를 본격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폐기물처리장 선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이장직무를 수행하지 않겠다는 연명 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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