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공원 용두골을 찾을 때마다 '공원 안내도'를 보며 아쉬움을 갖는다.
'산불을 예방합시다'란 표지판은 산뜻하게 만들어 세워져 있는데 공원 안내도는 글자가 지워져있거나 지명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연필로 표시해 놓고 싶은 충동까지 느낀다.
안내도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은 제작자인 앞산공원 관리사무소의 무성의 탓이라고 본다. 아니면안내도가 오래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공원안내도에 파동초등학교는 적혀 있는데 그 옆에 있는장애자 전문학원은 표기되지 않았고 장암사는 나와 있는데 법왕사와 옥수탕은 없다.머지않아 상동교~가창교 도로개통으로 용두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줄수 있도록 공원 안내도를 다시 만들어 주길 바란다.
김종무(대구시 수성구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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