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개선협회로 변경하기로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이달중 정관개정안을 통산부에 제출하고구조개선에 따른 사업안은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대경섬유협회는 16일 섬유개발연구원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달중 협회 명칭 및 사업내용변경을 골자로한 정관개정안을 통산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또 산업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에 의뢰, 구조개선사업에 관한 정책과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마련하기로 의결했다.
이와함께 협회는 업계 의견을 조율하고 구조개선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대(對)정부 건의 등 구조개선추진을 담당할 소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소위원회는 견직물, 직물, 염색조합 등 섬유관련단체장들과 섬유업계 대표 10여명으로 결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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