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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탱크나 콘크리트벙커 파괴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열화우라늄탄 한 발이 최근 경기도연천군 광사리 모부대 훈련장에 잘못 파기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지난 2월 노후된 일반 탄약을 파기하는 과정에서 행정착오로 미본토에서 파기토록 돼있는 한 발이 잘못 파기됐다"며 "잘못 파기된 과정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