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교사 최우선등 교사전출 우선 순위"
부부교사가 아니더라도 별거기간이 긴 일반 회사원과 교원부부도 같은 도시에 우선 발령받을 수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부부교사를 최우선 하고 있는 현행 시·도간 교사교류 전출순위가 합리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의견을 수렴, 전면 재조정 작업에 들어갔다.교육부는 전출우선순위를 장기 별거순으로 단순화하고 경합시 현행 전출우선순위를 적용하는 안,현행 전출우선순위 5개군을 2개군으로 단순화하는 안등을 검토중이다.
부부교사 1순위, 부부공무원 2순위등으로 규정, 시도간 전보에서 우선하도록한 현행 전보기준은인사때마다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돼 교원부부 이외의 전보길을 봉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관련 시도 교육청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나 시도별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며 "금년중 새로운 안을 마련, 내년 인사부터 시행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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