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대학축구

"주전 3명 해트트릭 '동네축구가'"

스타컵 97전국봄철대학축구연맹전 겸 대학상비군선발대회에서 건국대의 주전 3명이 해트트릭을수립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건국대는 15일 홈무대인 건대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예선4조 풀리그에서 약체 동신대를 맞아 최훈이 4골을 터뜨리고 이영표와 윤용구가 각각 3골을 성공시키는등 일방적인 공격을 펼쳐 17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건국대는 2승1패를 마크, 인천대(1승1무)를 제치고 조 선두에 나섰다.

또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1조예선에서 성균관대는 영남대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2승1무가돼 역시 조 선두를 기록했고 관동대도 상지대를 2대1로 제압, 2승1무가 됐다.

◇16일 전적

△예선1조

성균관대 2-1 영남대

(2승1무) (2승1패)

△동 3조

경상대 3-2 청주대

(1승2패) (1승1무2패)

관동대 2-1 상지대

(2승1무) (1승2패)

△동 4조

건국대 17-0 동신대

(2승1패) (3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