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진우도 무면허운전 입건

입력 1997-05-16 14:34:0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인기가수 성진우씨(26.본명성명관.서울 용산구 한남동)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포기하지마' 등의 노래를 불러 인기를 끌었던 성씨는 15일 밤10시40분께 서울시종로구 인의동 보령빌딩 앞길에서 벌점초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