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인터넷으로 피자주문
네덜란드의 컴퓨터 통신 마니아들은 인터넷을 즐기다 배가 고파지면 온라인 상에서 즉각 피자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인터넷에 15일 새로 개설된 웹사이트에는 전국 1백개 피자 배달 전문 업체가 온라인으로 연결돼있어 손쉽게 피자를 주문해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것.
이 사이트는 앞으로 피자뿐 아니라 중국 음식과 정식 등도 온라인 상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라고. (헤이그AFP)
◆덴마크, 여배우구속 뉴욕경찰 비난
덴마크인들과 신문들은 15일 뉴욕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14개월된 딸을 음식점 밖에 혼자 놓아두었다는 이유로 덴마크의 인기 여배우 아네트 소렌센(30)을 체포하고 이 아기를보육원에 맡긴 뉴욕 경찰을 강력히 비난.
한 신문은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올 여름 덴마크를 방문할 때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다른 신문은 덴마크에서는 음식점에 들어갈 때 부모가 자녀를 흔히 밖에 놓아둔다면서 뉴욕 경찰이 단순한 문화적 차이에서 일어난 하찮은 일로 아기 엄마를 체포한 것은 과잉 반응을 보인것이라고 공격.
소렌센 이틀 밤 투옥된 뒤 풀려나 아기와 재회했으며 오는 21일 재판을 받을 예정. (코펜하겐AP)
◆阿洲, 코끼리사냥 허용 추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CITES) 대상에 올라있는 밍크고래와 코끼리 사냥을 놓고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입장에 있는 노르웨이와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 두 동물을 멸종위기 동물목록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한때 멸종위기에 처했던 밍크고래 수가 제한적인 사냥을 허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불어났다고 주장해 온 노르웨이는 코끼리에 대해 같은 주장을 펴고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올 여름에 개최되는CITES 연례총회에서 밍크고래를 멸종위기 동물목록에서 제외하는 것을 지지해 주면 코끼리 사냥이 허용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것.
최근 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이같은 제안을 한 카레 브린 노르웨이 포경위원은 "우리는 고래와코끼리를 맞바꾸는 것은 아니다"면서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제안을 '거래'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오슬로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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