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투입 10만평규모로 정보센터.연구소등 갖춰"
경북도가 지역대학, 농업인및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농업테크노파크를 조성한다.경북도는 내년부터 2년동안 60억원을 들여 대구 인근 경북지역에 부지 10만평, 건물 2천평규모의농업테크노파크를 조성, 2000년부터 본격 운영키로했다.
농업테크노파크에는 정보센터, 연구개발센터, 교육훈련센터와 관람시설, 농업체험포장등이 들어선다.
경북도의 농업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은 농림부의 98년 신규사업으로 채택돼 3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사업성과가 좋을 경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테크노파크는 경북도나 별도법인에의해 운영될 예정이며 별도법인을 설립할경우 경북도와 참여대학및 연구소, 농업인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게된다.
경북도는 연구소별로 특화형 테크노파크나 기술경영 인큐베이션을 구축하고 이를 테크노파크에서연계통합하는 형태를 구상하고있다.
농업테크노파크는 영농기술 정보제공과 혁신농업기술의 연구개발, 기술이전및 교육훈련, 상담, 자문, 신기술연수사업등을 벌이게된다.
경북도는 우선 내년도에 시설결정및 기간시설 건립에 착수하고 99년에는 기자재도입과 인적 물적자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徐泳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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